한때는 결정판만을 뽑아내는 것으로 유명했던 워크샵제품으로
오래전 발매된킷들도 그당시엔 엄청난 고품질이었고 현재도
준수한 수준으로 분류되는 워크샵제품입니다
슈펠터는 무엇보다 경쟁킷이 없는 제품으로 꼽을수 있는 모터헤드로
스토리상의 비중에 비해 경쟁이 비교적 덜했던 킷
워크샵에서 판매되면 그것이 결정판이던 시대였고
따라서 비교적 빠른시기에 발매된 슈펠터는 경쟁메이커에서
출시할 엄두도 못낸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볼크스에 그 명성을 넘겨주는것같이 보이지만
어디 한군대 오버하지 않는 프로포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식상함을 느낄수없게 하는 무언가를 가진 이쿠시마씨만의 특유의 조형감각으로 마무리된것이
워크샵제품의 강점일것입니다
상자 구성물로 메뉴얼 화이트메탈 부품 데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부품 전개도로 국내에서 쓰여지는 진공탈포 방식이 아닌
원심탈포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워크샵제품만의 독특한 게이트 구조를 볼수 있습니다
또다른 부분으로 비교적 적은수의 부품으로 훌륭하게 형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슈펠터 결정판!이라는 말이 조금 모자란부분으로 어깨 좌우문양이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양은 그림 아니겠냐?라고 몰아부치면 될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요즘 시각에서 보자면 가장 아쉬운 부분
사진은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작업중인 어깨파트로 민짜인 어깨문양에 부조형식으로
작업중인 사진
어찌어찌 한쪽문양은 대강 완성했는데 그반대편과 좌우대칭을 맞추다 실패!!
지금은 무기한 보류중인 작업입니다 ㅜㅜ
여튼 슈펠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워크샵제 슈펠터입니다
경쟁사의 슈펠터는 정말 눈뜨고 못봐줄 정도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아이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