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크기는 반다이 hg의 크기로 스케일이 1/72다보니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만
가격은 2400엔 ㅜㅜ 처음 상자만 봐선 정말 허벌나게 비싼킷이다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상자를 열고 부품을 찬찬히 뜯어보면 정말 감탄사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표면 패널라인이 너무 얇은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몰드등은 오버하지 않는선에서
샤프하면서도 스케일비 볼륨감 또한 놓치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동체부품 위아래로 분활해 놓고 있습니다만 측면의 왠만한 패널은 모두
재현하고 있습니다
위의 런너는 2개 포함되어있는 런너로 살짝 보이는 엔진의 디테일 이나
엔진 덮개의 측면 몰드등은 거의 환상적이라는 표현외에는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포함된 데칼로 대지의 얇기나 인쇄의 정확성등 머라 트집잡을곳 없는 데칼
까진 페인트효과를 재현한것이 정말 압권!!
캐노피 부품으로 개폐선택식으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투명도는 최고수준
받침대 포함 ㅡㅡ: 샤프한 스타워즈 로고 몰드가 특히 맘에드는 받침입니다
동체측면 패널라인이 지대로 살아있습니다 이킷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동체하면 부품에 위치한 양자력 어뤼였던가? 여하튼 그것을위한 발사구가 꽉막혀있다는것
엔진덮개의 몰드로 외곽쪽에서 몰드가 뭉개지는 그런현상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아주 적당한 선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아주 오버하기 쉬운 부분인데 디테일하면서도 적당한 배선등 멋쥔 부분
이부분의 몰드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ㅡㅡ:
볼륨감의 변화나 같은 두께의 라인이 아닌점등 sf캐릭이라고 결코 소홀하게 넘어간곳이
없습니다
포함된 r2d2의 동체몰드 대신 데칼로 처리하는점 또한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총평: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킷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인몰드 제품의 특징인 고가격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제품의 질에서 상쇄시키고도 남을정도고
제품 곳곳에서 보여지는 노력의 흔적은 보는이로하여금 아주 잘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정도입니다
스케일이 우리나라에선 워낙 인기없는 1/72 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예전의 완구수준의amt제 1/48 x윙 파이터와 비교 자체가 무리일겁니다
상자크기에 비해 높은가격으로 인해 잘 안팔린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도 가격을 상자크기로 인식하는 모델러들이 많은가 봅니다
여하튼 워낙 좋은 제품이다보니 많이 팔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